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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모토 소식/쿠마모토 뉴스13

쿠마모토 대표 축제 '히노쿠니 마츠리' 4년 만에 개최 (쿠마니치신문 230806) 제 46회 히노쿠니 마츠리(火の国まつり: 불의 나라 축제)의 메인 행사 '오테모양 다함께 추기'(おてもやん総踊り)가 지난 5일 저녁, 쿠마모토 시 중심부에서 열려, 51개 단체 약 4천 명이 밝게 웃으며 춤을 선보였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불의 나라 축제도 계속해서 중단되었지만, 이번에 4년 만에 개최했다. 길가를 가득 메운 관람객과 함께 현장은 열기에 가득찼다. ◆TSMC의 쿠마모토 진출로 타이완 관계자들도 참여… 신형 코로나 대응에 진력한 의료 종사자들도 행렬에 참가 지난 5일 밤, 4년 만에 쿠마모토 시 중심부에서 4천 명이 춤을 춘 히노쿠니 마츠리의 인기 코너 ‘다 함께 추는 오테모양 춤’(おてもやん総踊り).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의 진출로 .. 2023. 8. 8.
100주년 맞이한 야츠시로의 히나구 온천역 (쿠마니치신문 230716) 히사츠 오렌지 철도・히나구 온천역(日奈久温泉駅) 100주년 기념 환대 22일 이벤트에서 치바 현(千葉県) 초시 전철(銚子電鉄)과 콜라보 예정 제3섹터(*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공동출자하여 독립적으로 만든 합동법인 형태의 기구)인 히사츠 오렌지 철도(肥薩おれんじ鉄道, 야츠시로 시)의 히나구 온천역(야츠시로 시 히나구 시오키타 정(日奈久塩北町))이 7월, 개업 100주년을 맞이했다. 히나구 온천역 건물은 목조로 되어 있어 개업 당시의 모습이 남아있다. 히사츠 오렌지 철도 측에 따르면, 노선 역사 38곳의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곳이다. 오는 22일에는 역에서 기념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히나구 온천역은 1923년 7월 15일, 히사츠 선(肥薩線) 히나구 역(日奈久駅)으로 개업했다. 2004년, 큐슈 신칸센이 .. 2023. 8. 6.
츠준 교, 일본 국보로 지정 예고 (쿠마니치신문 230624) 국가 문화심의회(사토 마코토(佐藤信) 회장)는 23일, 야마토 정(山都町)의 석조 용수로 다리인 '츠준 교'(通潤橋[1], 통윤교, 츠준쿄)를 국보로 지정하겠다고 나카오카 케이코(永岡桂子) 문부과학상에게 회신했다. 가을 무렵 관보 고시를 통해 정식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쿠마모토 현내의 국보(건축물) 지정은, 2008년 아오이아소 신사(青井阿蘇神社, 히토요시 시)에 이은 2번째다. 문화청에 따르면 다리를 국보로 지정한 것은 전국 최초다. 츠준 교는 에도시대 말기인 1854년(카에이(嘉永) 7년) 물 자원이 궁핍했던 시라이토 대지(白糸台地)에 농업 용수를 보내기 위해 건설됐다. 다리의 길이는 약 78미터, 폭이 약 6.6미터, 높이 약 21미터로 근세 석조 아치형 다리로서는 일본 국내 최대급으로 알려져 있다..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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