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일한국인1 징용공 위령비 건립에 나선 재일한국인 우판근 씨 이야기 징용공 위령비 건립에 나선 재일한국인 우판근 씨 이야기 후쿠오카와 쿠마모토 두 현에 걸쳐 있는 미츠이미이케 탄광(三井三池炭鉱) 등에서 일한 징용공 출신 자이니치 코리안와 많은 교류를 나누어 온 우판근 씨(禹判根). 2022년 여름, 그는 징용공이 수용되었던 후쿠오카 현 오무타 시(福岡県大牟田市)의 탄광주택 터에 한국어 비석을 세웠다. 한국 정부는 징용공 문제 해결안을 결정했지만 우 씨는 "정치적으로는 끝나더라도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4살 때 한국 거제도에서 일본에 온 우씨는 현재 시민단체 '자이니치 코리안 오무타'(在日コリアン大牟田) 대표를 맡고 있다. 1990년 무렵, 탄광에서 친구를 잃은 전 징용공이 "올 때는 함께였던 네가 왜 죽느냐"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가슴이 아.. 2024. 1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