得宗専制の影響
토쿠슈[1] 전제정치의 영향
訴え出た竹崎季長は最終的に恩賞を得たが、彼のように武功を挙げながら何ら褒章を受けられなかった者は多く、御家人の貧窮化が進んだ。さらに寛元4年(1246年)執権に就任した北条時頼は幕府権力の掌握と反北条氏勢力の排除を強め、元寇という外患も利用し、北条一門による専制体制を固めた。肥後国に与えた影響も大きく、弘安徳政で事の是正を試みた安達泰盛が廃された霜月騒動以後の守護職は得宗または北条氏族が独占し、一国平均の役で課される税の徴収など本来国司が持つ権限も守護が担うようになった。得宗領とされた荘園も多く、菊池荘や熊本平野の各荘園・八代や球磨郡および天草・寛元2年(1244年)に相良氏から奪った人吉荘北方など、肥後国内全域に及んだ。所領を奪われたり、安堵・自立を脅やかされるなど矛盾を含んだ政治は多くの不満不平を生じ、反体制勢力である「悪党」の発生に繋がってゆく。
상소를 올린 타케자키 스에나가는 결국 은상을 받았다. 그러나 스에나가처럼 무공을 세웠음에도 어떠한 포상도 받지 못한 사람이 많았고, 그로 인해 고케닌의 빈궁화가 진행됐다. 또한 칸겐(寛元) 4년(1246년) 싯켄(執権)에 취임한 호조 토키요리(北条時頼)는 막부권력을 장악하고, 반 호조씨 세력을 배제해 나갔다. 그는 원나라의 침략이라는 외환을 이용해 호조 일족에 의한 전제정치를 굳혔다.
히고국에 미친 영향도 컸다. 코안의 덕정(弘安徳政)에서 정치개혁을 꾀한 아다치 야스모리가 사망한 11월 소동 이후 슈고직은 토쿠슈 또는 호조씨 일족이 독점했다. 일국평균역으로 부과되는 세금의 징수 등 본래 국사가 가진 권한도 슈고가 맡게 됐다.
토쿠슈령이 된 장원도 많았다. 그 사례는 키쿠치 장원과 쿠마모토 평야의 각 장원, 야츠시로나 쿠마 군, 아마쿠사, 칸겐 2년(1244년)에 사가라씨로부터 빼앗은 히토요시 장원 북부 등 히고 국 전역에 걸쳐 있었다. 영지를 빼앗기거나, 안도(소유권 유지)나 자립을 위협받는 등 모순을 내포한 정치는 큰 불평불만을 낳았고, 반체제 세력인 ‘악당[2]’의 발생으로 이어져 간다.
末法の肥後 말법사상의 히고
永承7年(1052年)は仏教で言う末法の元年とされ、救済を求める宗教運動は肥後でも見られた。最初の例は永保元年(1081年)に建立された現在の御船町にある玉虫の如法経塔であり、著名なものは久安元年の現:山鹿市凡導寺にある滑石製経筒がある。これらの背景には肥後武士団勃興による争乱があったものと推測される。
에이쇼(永承) 7년(1052년)은 불교에서 말하는 말법(末法)의 원년으로 여겨지며, 구원을 추구하는 종교운동은 히고에서도 볼 수 있었다.
최초의 사례는 에이호(永保) 원년(1081년)에 건립된 현재의 미후네 정(御船町)에 있는 타마무시(玉虫, 지명)의 여법경탑(如法経塔)이다. 저명한 것으로는 큐안(久安) 원년의 것으로, 현재의 야마가시의 반도사(凡導寺)에 있는 활석제 경통(経筒)이 있다. 이 운동의 배경에는 히고 무사단 발흥에 의한 분쟁이 있었던 걸로 추측된다.
法然に始まり、衆生救済を掲げた浄土宗の肥後伝播は、安貞2年(1228年)白川沿いの往生院で開かれた弁阿の別時念仏に始まるとされる。同年宇土西光院でも念仏を修した弁阿は、鎌倉時代に浄土宗が肥後国で広く浸透する端緒を開いた。多く建立された浄土宗阿弥陀堂の中でも、人吉・球磨地方に名刹が多く残っている。これは、鎌倉初期以降相良氏が当地を支配し、それが明治まで一貫して続いたことが大きい。湯前町にある熊本県下最古の建造物である城泉寺(現:明導寺)や多良木町の青蓮寺はその代表であり、仏教建築や阿弥陀三尊像、法華経を収めた銅製経筒などが伝わっている。
호넨(法然)이 처음 시작했고, 중생구제를 표방한 정토종이 히고에 전파된 것은 안테이(安貞) 2년(1228년) 시라카와 강 천변의 오죠인(往生院)에서 열린 벤나(弁阿)의 별시염불[3]부터라고 한다. 같은 해 우토의 사이코인(西光院)에서도 염불 수행을 했던 벤나는 카마쿠라 시대에 정토종이 히고국에 널리 퍼지는 단초를 열었다.
곳곳에 정토종의 아미타당이 건립됐는데, 히토요시・쿠마지방에도 명찰이 많이 남아있다. 카마쿠라 초기 이후 사가라씨가 이 지역을 지배하고 그 지배가 메이지 시대까지 일관되게 이어진 덕분이다. 유노마에 정(湯前町)에 있는 쿠마모토 현내 최고(最古)의 건조물인 죠센사(城泉寺, 현 묘도사(明導寺))와 타라기 정의 쇼렌사(青蓮寺)가 대표적이다. 이들 절에는 불교 건축물과 아미타 삼존불, 법화경을 담은 동제 경통 등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출처
[1] 得宗(득종, 토쿠슈, 토쿠소) : 카마쿠라 막부시기 호죠씨의 계승자인 총령(惣領)의 가계를 이르는 말. 카마쿠라 시대에 토쿠슈에게 막부의 권력이 집중된 시기를 ‘토쿠슈 전제’라 부른다.
[2] 悪党(악당, 아쿠토) : 일본 중세인 남북조시대 때, 장원영주나 막부에 반항한 주민과 그 집단을 뜻하는 표현.
[3] 별시염불(別時念佛) : 염불의 방법 중 하나로, 14일, 100일 등 특별한 기간을 정하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염불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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